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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란 무엇인가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세계적 신학자인 풀러 신학교 김세윤 박사가 쓴 구원론의 결정판이다. 구원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의 저변 확대를 돕기 위해 쓰여졌기에 인간이 구원받아야 할 이유, 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지 등에 대한 구원의 기본적 문제에서 출발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객관적 구원 사건이 일어났는가, 그 객관적인 구원 사건을 우리가 어떻게 믿음으로 덕 입을 수 있는가, 덕 입은 구원이 어떻게 종말론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거기서 어떻게 제자도의 윤리가 파생되는가, 그래서 오늘 우리가 사는 삶이 어떠한 삶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가 바라는 소망은 어떠한 것인가 등의 영역으로까지 확대하여 살펴본다. 끝으로, 구원 사건으로 해석해 낸 예수의 죽음과 부활 등의 문제들에 대한 답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타고 오는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라는 것은 ‘한 사람의 신적 존재’임을 알 수 있으며 그 신적 존재가 ‘사람같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기를 “그 ‘사람의 아들’ ”이라 하셨을 때, 그리고 종말에 구름을 타고 천사를 동반하고 와서 이 세상을 심판하는 이로 나타난다고 하셨을 때, 분명히 다니엘 7장 13절을 두고 하신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그런 신적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다니엘 7장 3절에서 다니엘이 환상 가운데 본 사람과 같이 생긴 신적 존재가 7장 18절 이하에 해석되어 있는데, 그분이 종말 때에 하나님의 진정한 백성의 대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자기를 “그 ‘사람의 아들’ ”이라고 한 것은 자기가 바로 다니엘의 환상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들을 창조하고 대표하는 분이심을 미리 나타내신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천사들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표현했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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